더불어민주딩 전주시병 김성주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이끌고 검찰독재를 끝장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1일 김성주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 사망 은폐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공수처의 출국금지에도 불구하고 호주 대사로 임명돼 떠났다"며 "이번 총선이 윤석열 심판선거가 돼야 하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마를 선언하고 거리로 나선 지 38일은 윤석열 검찰 독재를 끝장내달라는 전주시민의 마음과 힘을 모아온 과정이자, 전북이 과거로 후퇴할지 미래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는 과거 대 미래가 맞붙은 마지막 승부이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다가오는 4월 10일은 윤석열 폭정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끝장내는 날이다"면서 "새만금 예산과 전북 10석을 지켰듯이 적폐 대 혁신, 과거 대 미래의 마지막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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