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박용근 도의원 '두자녀 이상 지원 기준 적극 반영해야'
상태바
박용근 도의원 '두자녀 이상 지원 기준 적극 반영해야'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3.11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유바우처 사업 등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두 자녀 기준 없어
박용근 전북도의원
박용근 전북도의원

우유바우처 사업 등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 중인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두 자녀 기준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유바우처 사업 등 도에서 실시하는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에서 두 자녀 기준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1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하면서 다자녀 지원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 전북자치도 역시 지난해 9월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두 자녀부터 다자녀가정을 규정했다.

박 의원은 “전북의 합계출산율이 0.78명로 절박한 상황에서 다자녀가정 우대와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며 "정책과 사업의 불일치로 혼란과 불만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