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 11일 출시
상태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 11일 출시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10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격 1만2900원…상품 구매시
관광지 외 카페 추가 무료 이용
빵지순례 등 젊은층 트렌드 고려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출시되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만 2900원이다.

기존 통합이용권(5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젊은 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전북투어패스는 14개 시·군 70여 개의 유료 관광시설을 1일(24시간) 기준 5900원에 판매, 최대 13만 6272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는 ‘2024 여행가는달’을 맞아 온라인 판매채널 스마트스토어 및 위메프에서 전북투어패스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이남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국 최초의 투어패스로 도에서 주관함에 따라, 민간 투어패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