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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비상진료대책 가동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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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비상진료대책 가동 만전”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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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선제적 대응 지시
늘봄학교·교육특구 등 언급도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8일 전공의 사직사태 등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의료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현재의 전공의 집단행동 등의 장기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면서 “병원을 떠난 의료진이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하면서 비상 진료대책 가동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늘봄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등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할 만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고 늘봄학교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특구에 참여할 학교와 기업 학교와 기업, 도가 협력해 우리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기회의 무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도전 경성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6~7일 양일간 진행된 도의회의 도정질문 지적사항에 대해 제기된 지적들에 대한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중앙정부에서 진행 중인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각 부처의 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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