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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봄 맞이 ‘꽃빛드리 축제’와 ‘모락(樂) 뮤직 페스티벌’ 축제 준비 만전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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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봄 맞이 ‘꽃빛드리 축제’와 ‘모락(樂) 뮤직 페스티벌’ 축제 준비 만전기해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4.03.0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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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를 비롯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 뮤직페스티벌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 준비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축제홍보실에 따르면 봄날의 잔잔한 꽃빛감동인꽃빛드리 축제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봄날의 음악소풍 모락() 뮤직 페스티벌4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김제 금산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각각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꽃빛드리축제가 올해에는 축제장을 6개 구역으로 확대 구성해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편백숲 일원까지 시민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

특히 올해 행사는 먹거리, 판매, 로컬농산물 등의 판매부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생산하는 원예농가들이 참여해 좀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연예인 등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를 지양하고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자 시민 DJ를 선발 운영하는 라디오스타’, 재즈, 클래식, 기타를 활용한 버스킹, 아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존 확대, 유럽에 온 듯한 노천카페 존 운영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

올해 꽃빛드리축제는 반복되는 삶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봄날을 추억 할 수 있고 작지만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 뮤직 페스티벌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무대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으로 모악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426일 같은 장소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생생약동하는 봄을 맞아 꽃빛드리축제와 모락뮤직페스티벌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만나는 김제의 봄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축제를 발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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