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백구면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최선규 면장과 각 업무 담당이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 마을 어르신, 주민과 만나 주요 시책 전달과 함께 문화, 복지, 농업, 건설, 민원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첫날 동월연대마을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2개 마을을 순회했으며, 이달 내 총 42개 마을을 전부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마을회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해 줘 감사하다며, 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선규 백구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과 대화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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