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가 6일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지역발전 적립기금 3614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재연 지부장, 김정화 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시와 농협은 신용카드 이용 약정 체결로 지난해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0.1%~0.5%를 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했다. 발전기금은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NH농협과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발전에 노력해줘 고맙다”며 “적립금은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NH농협이 금고은행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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