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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 통합플랫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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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 통합플랫폼’ 개설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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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웅크리고 있던 만물이 활기를 찾는 계절 ‘경칩’을 맞아 ‘전북문화관광 통합플랫폼’을 개설한다.

재단의 기존 대표 누리집(www.jbct.or.kr)을 새롭게 단장한 플랫폼에는 전북의 문화예술·관광 서비스, 공연·전시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로 집약할 수 있는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인트로 페이지를 삽입해 기존 행정 정보와 문화관광 정보를 분리했으며, 날짜별, 지역별, 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등 실효성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지역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관광지(워케이션, 유니크베뉴, 관광코스 등) 소개, 그리고 소통 공간까지 마련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

대표 페이지는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기존 페이지를 개선했다. 사업 홍보 배너, 사업 공고 및 공지, 재단 공간 안내, SNS 채널 등 대표 메인페이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 공고 일정의 진행 상태(진행 전, 진행 중, 마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표기해 이용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화·관광 정보 페이지는 ‘함께·놀자·가자 전북’이라는 페이지로 새롭게 개설했다. 도내 14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먼저 ‘놀자! 전북’은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일정을 만날 수 있는 페이지로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누구나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여기에 당일 진행 중인 행사 정보를 간단히 볼 수 있으며, 조회 수 기반 랭킹을 제공해 인기 높은 문화관광행사를 볼 수 있게 된다.

‘함께! 전북’은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인을 이용자에게 알리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페이지다. ‘문화관광뉴스’는 지역의 문화관광에 관한 언론보도의 키워드를 노출하고 사이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자! 전북’은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관광시설, 추천관광코스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시·군의 위치를 확인하며 설명을 볼 수 있도록 지도를 좌측에, 설명을 우측에 배치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북의 치유관광지, 워케이션, 유니크베뉴 등을 소개해 다른 지역의 차별성과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실시했던 재단 온라인매체 만족도 조사 결과(응답자 4930명), 만족도 제고에서 ▲1순위 다양한 정보 구축(37%) ▲ 2순위 시스템 접근 편리성(28%)이 높게 나타났다. 기존 재단 문화관광달력, 웹진 ‘마중’ 등은 정보 전달 측면에서 가시성이 다소 낮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플랫폼은 기존 재단 홈페이지의 정보 밀집에 따른 복잡함 해소와 체계적인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도민·문화예술인·관광인·재단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전북의 곳곳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플랫폼이 전북 중심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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