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삼자간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있었던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배규환 학장, 김철현 교학처장, 이정환 산학협력처장, (재)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지원센터 허종욱 팀장,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신재생에너지과 박효식 교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사회 신산업(이차전지) 분야 지역 정주형 우수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교육·연구·시설 등 정보교류, 인력·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사업성과 창출 및 교류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열매는 각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결실을 거둔다고 생각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북지역 이차전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거점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함께 교육혁신을 통한 산업환경 변화에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지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2.0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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