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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전주양현초 방문…신입생 입학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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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전주양현초 방문…신입생 입학 축하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04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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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첫 날인 4일 서거석 교육감이 전주양현초등학교를 찾아 귀여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보기 위해 따라나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생애 첫 학교 입학을 위해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전주양현초 교문 앞에서 맞이하면서 힘찬 학교 생활을 응원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학교 측에서 마련한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과밀학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혁신도시권인 전주 만성지구에 있는 전주양현초는 60학급 규모의 학교로 대표적인 과밀학급 학교 가운데 하나다.

현재 전주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효천지구 내 7개 학교를 제외한 도내 모든 학교는 1·2학년 교실에 학생 수 20명 배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학급당 20명 배치 기준을 적용받지 못하는 7개 학교 가운데 전주양현초와 전주온빛초, 전주만성초 등 3개 학교는 최근 유휴 공간이 확보되면서 올해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가능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초등학생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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