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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정책추진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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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정책추진단’ 확대 운영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3.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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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447명 일자리 창출…올해 1만274명 목표 협업체계 구축

정읍시가 일자리 창출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출범한 시는 일자리 8570명 창출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94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인원보다 877명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기존 10개 부서·직원 12명에서 13개 부서·직원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경기회복에 맞춰 고용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달 29일 단장인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과대 산학협력단, 취업중개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정책추진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274명으로 정하고, 운영계획과 주요사업 및 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이후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사업 발굴 안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송금현 부시장은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통해 저소득층, 경력단절,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구인난 해결과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새로 시작한 성장-업 일자리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2월말 현재 736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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