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회(회장 허덕수)가 지난달 28일 유남영 조합장과 이학수 시장, 로컬푸드 출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결산보고, 사업보고, 자치규약 개정에 이어 정읍시청 황선영 주무관의 잔류농약교육, 정읍농협 이관호 계장의 출하자 사례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읍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7년 개장한 후 조금씩 성장해 나가 2022년도에는 전북 도지사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23년 3·4분기 정읍시 관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로컬푸드 출하회에는 32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장과 출하자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로컬푸드 출하자회를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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