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난달 29일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윤석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도내 출신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학업에 열중하며 지역발전을 끌어갈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성훈 부행장은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내일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종일 기자
 

김종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