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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새만금 디지털자산화특구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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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새만금 디지털자산화특구 조성 필요”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2.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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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활용 SOC 조기 구축 제안

새만금 SOC 조기 구축 및 민간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부동산을 대상으로 디지털화한 '토큰증권'을 활용해 새만금 개발이익을 다수에게 제공하는 '새만금 디지털자산화특구'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 디지털자산화특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증권을 디지털화한 ‘토큰증권’을 이용해 소액투자자나 국내외 투자지관에 발행, 새만금 개발이익을 다수에게 제공하고, 개발사는 ‘토큰증권’ 판매대금으로 초기 개발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시스템이다.

투자 단위가 큰 자산을 분할해 소액지분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술품, 저작권, 부동산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 오피스와 호텔, 리조트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토큰증권 발행해 개발자들이 초기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토큰증권’ 법제화를 준비 중이다.

새만금 디지털자산화특구 내에서 토큰증권을 적용할 수 있는 자산 유형은 부동산 소유권, 개발프로젝트 수익권, 개발 대출 채권 등이다.

이러한 자산을 토큰증권으로 거래할 경우 투자자들은 토큰증권 가격 상승에 따른 매각수익과 부동산 자산의 임대나 운영 수익을 기반으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연구진은 새만금 디지털자산화 특구 추진을 위해서는 투자자에게 토큰 증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이나 새만금개발공사가 토큰증권 발행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시백 책임연구위원은 “새만금 개발에 토큰증권을 적용할 경우 다양한 부동산자산 권리의 증권화로 소액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의 초기 개발자금 확보로 새만금 개발 속도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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