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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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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점검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2.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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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등
전북도, 24개 협약사업 이행 만전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전주시와 완주군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0차 협약까지 진행해 왔으며, 24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 협약사업인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 공원 조성사업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주·완주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사업은 현재, 전주시에서 수소 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는 3월 이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2차 협약사업인 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에 인접한 공덕 세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오는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또 전주·완주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 확대 공급 사업이 장류 품목을 시작으로 3월 쌀두부, 한우사골까지 확대해 다양한 품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완주·수소버스 보급 확대 사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상호 창업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스타트 완(주)전(주) UP 사업, 전북혁신도시 체육공원사업, 양 시군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 지역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동반성장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약된 사업을 내실있게 관리하고, 24개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대로 정상 이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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