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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예비후보 “김의겸 후보 측 네거티브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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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예비후보 “김의겸 후보 측 네거티브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2.2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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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자회견 통해 “군산 선거 어지럽히지 말라” 경고
보좌진, 캠프 관계자 등 허위사실 유포 주장
“허위사실 유포 단호히 법적 조치 취하겠다”

신영대 군산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김의겸 예비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신 예비후보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총선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김의겸 예비후보 보좌진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본인의 4년간 의정활동 폄하를 넘어 이는 어떠한 네거티브보다 심각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김 후보는 TV 토론에서 제 노력과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군산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 횟수 축소, 이재명 대표 관련 SNS 게시물 수 등 허위사실을 연이어 유포했다김 후보의 보좌진과 캠프 관계자들은 수시로 정치적인 중상모략, 허위사실 등을 문자, 카톡 등으로 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 측 보좌관은 제가 민주당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한다는 모 종편방송의 내용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면서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도의를 위해 참아왔지만, 더 이상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히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군산에 출마한 이후라면 적어도 군산을 위한 진정성만큼은 가져야 한다그러나, 군산의 선거 문화를 훼손하고, 실행 가능성 없는 공약은 군산시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군산의 미래를 위해 군산을 더 이상 어지럽히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지금부터라도 군산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길 기대한다고 정책선거를 제안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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