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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물리치료학과, 산업체 연계 지역사회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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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물리치료학과, 산업체 연계 지역사회 재능기부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2.26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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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최승훈)은 지난 24일 김제시 금산면 양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화 및 치매 예방교실을 열었다.

LINC 3.0 사업단에서는 1학과-1마을-1산업체 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마을방문은 재활전문 물리치료사양성반의 김진영 교수(물리치료학과 학과장)를 중심으로 학생들도 참가했다. 또한 전주시물리치료사회(회장 양영식)와 김제시물리치료사회(회장 김혁)가 함께 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금산면 삼봉리 양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업활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방문재활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체조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한 전주비전대 한유나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된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과정과 현장실습을 통해 익힌 전공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지마을 김지현 이장은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신건강을 위한 의학정보를 받을 수 있었으며, 또한 소외된 이웃 마을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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