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원과 공동 개최, 탄소중립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모색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차 미래전북포럼을 지난 22일 온누리홀에서 개최했다.
미래전북포럼은 지방소멸 대응 의제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방시대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해 9월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5번째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그린수소 생산용 수전해 기술'이라는 주제로 도내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석상일 특훈교수가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탄생과 발전', 한국전자기술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노창 수석연구원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해원 전주대 산학부총장은 “탄소중립에 따른 그린 뉴딜 정책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그 중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수소의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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