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학부모협의회는 도내 768개교 학부모회를 대표해 지난 1년간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함께 학부모한마당 행사를 직접 치러내는 등 학부모 참여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부모교육 및 단위학교 학부모회 구성 안내, 전북학부모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이뤄졌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자리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도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북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 역할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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