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신철)가 4년간 통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7명의 통장들에게 지난 16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식은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를 받은 손진영씨는 “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수행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주민 편익과 수성동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방역지원 등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김진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