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정읍시, 최근 3년 공공건축분야 사전설계심사 34억 예산절감
상태바
정읍시, 최근 3년 공공건축분야 사전설계심사 34억 예산절감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2.20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공공건축분야 발주 전 설계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을 통한 공사 기술지원으로 예산절감과 견실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전설계심사 기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도급예정액 11000만원 이상부터 일상감사 의무대상이다.

하지만 시는 사업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기준을 1100만원으로 강화해 자체심사를 하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강화된 기준에 맞춰 공공건축분야 1380건의 사전설계심사를 통해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건축 사업부서 담당자의 비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건축기획 심의 자문, 공사감독, 준공검사 등 최근 3년간 150여개의 사업에 대한 건축기술도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재생사업,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등 다양한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고품질 건축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공공건축분야 사전설계심사제 운영과 공사감독 등 다방면의 기술지원 실시로 재정 건전성 확보와 건축물의 견실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