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CGV정읍점이 19일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월부터 정읍에서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기념품으로 1만8000원 상당의 CGV정읍점 영화관람권(탄산음료 교환권 포함)을 선택할 수 있다.
헌혈 참여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헌혈사랑터(정읍시자원봉사센터 2층)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매분기 첫째 달마다 시행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시청에서 전북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참여자 기념품 선택의 폭을 넓혀 자발적 헌혈을 활성화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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