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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도연 바이애슬론 이어 크로스컨트리에서 3번째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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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도연 바이애슬론 이어 크로스컨트리에서 3번째 동메달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2.2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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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전북선수단 종합 8위 순항 중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지체좌식) 3km Classic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도연 (사진=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지체좌식) 3km Classic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도연 (사진=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바이애슬론에 이어 크로스컨트리에서 이도연 선수가 동메달을 다시 추가하면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전북의 8위 목표가 현재까지 순항하고 있다.

20일 전북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지체좌식) 3km Classic에 출전한 이도연이 3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이번 동계체전에서 자신의 3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시각입식) 4km Classic에 출전한 김정빈과 최광수는 각각 4위와 6위로 연일 선전을 펼쳤다.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16강전에서 전북은 대전에 3대 8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대회 고득점이 가능한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2인조와 4인조 모두 패하면서 전북선수단의 목표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알파인스키는 폭설과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에 선수 안전문제가 우려되면서 1차전 경기만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남자(지체좌식) 대회전에서 권효석이, 남자(청각입식) 대회전에서 이기로가 각각 7위로 분전했다.

아이스하키는 하루 전날인 19일 오후 치러진 경기에서 전북이 전남에 0대 13으로 패하면서 4강는 오르지 못했다.

21일에는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이도연이 여자(지체좌식) 4.5km Free에 출전한다. 김정빈과 최광수도 남자(시각입식) 6km Free 경기에 나선다.

전북선수단 조형철 총감독은 "대회가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전북선수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끝까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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