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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특화단지 도전, 응원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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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특화단지 도전, 응원 보내야
  • 전민일보
  • 승인 2024.02.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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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일 것이다.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스마트공장 추진, 전북형 방위산업특화단지 그리고,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도정은 바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스마트공장에 이어 이번에는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인프라, 인력 등 첨단전략산업 성장 기반 확보 가능성,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속한 인허가처리는 물론, 용적률 상향, 세액 공제, 정부 R&D 우선 반영, 예비타당성조사특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정부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치는 것일까? 전북특별자치도가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바이오 분야협력을 논의하는 등 바이오 특화단지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앞서 국내 바이오분야 앵커기업들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이 협약은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는 도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연구진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으로 보면 의미가 크다.

바이오산업은 응용분야에 따라 큰 틀에서 그린(농업·식품), 레드(보건·의료), 화이트(화학·에너지) 분야로 분리할 수 있다.

이중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전하는 분야는 레드바이오 중에서도 고품질의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를 개발하고 제조하는데 적용되는 오가노이드부분과 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그린바이오 분야다.

전주·익산·정읍을 바이오 클러스터로 묶고, 연구기관, 대학, 대학병원인프라를 활용해 레드바이오산업 미래상을 정부에 제시할 계획을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인천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여기에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경북 안동시와 전남 화순군도 참여의사를 밝혀 전국 모든 지자체가 유치 활동에 들어가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여건이 우리에게 유리하지는 않지만, 결과를 떠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도민들은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으면 한다.

박기성 전북테크노파크 연구위원

※본 칼럼은 <전민일보>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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