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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가발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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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가발굴 보고회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2.18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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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중심의 특화된 미술관 건립’ 등 1635억 규모 13개 사업 발굴

정읍시가 지난 13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가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송금현 부시장과 사업담당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기초 인프라 구축사업, 인구·환경변화 대응사업, 첨단과학 신성장동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쳤다.

시는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유지 기조에서도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 발굴을 목표로 머리를 맞댄 결과 1635억 규모의 13개 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주요사업은 인물 중심의 특화된 미술관 건립(400억원) 치유와 힐링, 웰니스관광 거점시설 조성(200억원) 반려동물의약품 R&BD 고도화(200억원) 감염병 대비 RI-ADME 평가 플랫폼 구축(200억원) 국정지구 배수 개선(155억원)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120억원) 수소충전소 구축(120억원)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88억원) 등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보완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적인 정부예산 반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된 사업을 대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도비 확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라며 정읍의 백년대계를 위한 빈틈없는 논리를 개발하고 설득력 있는 공감대 형성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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