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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총선이후 민생정책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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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총선이후 민생정책 한층 강화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2.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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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복지, 건설 등 3개 분야 중심 민생 챙기기 구상
도민체감도 높은 세부사업‧재원 등 세부 대책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일보 행복만보(民生一步 幸福萬步)'를 캐치프레이로 경제와 복지, 건설 등 3개 분야 중심의 민생 정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가칭 ‘다함께 민생살리기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통해 실국별 민생사업 구체화에 돌입한 가운데  4월 총선이 끝나는대로 민생,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민생일보 행복만보'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번 민생 살리기 정책을 통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업계와 중소기업, 골목상권, 건설, 보육 분야는 물론 청년, 고령층, 소외계층에 대한 밀도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경제와 복지, 건설 등 크게 3개 영역을 중심으로 민생을 챙겨야 할 분야로 판단하고 실행계획과 관련 사업들을 현장에서 찾는다는 방침이다. 재원 마련계획 도출, 도민 의견 수렴 및 현장 의견 청취활동 등을 거쳐 신속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기업을 비롯한 10조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했지만 잼버리 사태이후 예산 복원 등에 전력하면서 민생부분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며 “민생과 현장을 적극 챙기면서 대민 지원을 크게 강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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