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이토뉴트리에서 운영중인 영유아&키즈 성장 브랜드 그로우랩(Growlab)에서 이유식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부스터 유기농 유기가공식품 인증 ‘그로우뉴(Growneu)’를 2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어린이 성장을 위한 전문 연구 브랜드인 그로우랩에서 출시한 그로우뉴는 영유아에게 부족한 두뇌구성 성분 보충 영양제인 ‘지니어스뉴’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이유식 섭취 시에 이유식에 넣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하면서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분말(파우더) 타입이다.
그로우뉴는 한국 영유아에게 칼슘 섭취가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점에서 개발되었다.
실제 이유식을 시작하는 영아 후기인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서 2020년 시판 이유식 101개의 칼슘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칼슘 영양소 일일 섭취 기준치인 300mg인데 반해 평균 23mg 정도만 함유되었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칼슘은 성인에게도 평상 시 식단으로 채우기가 어려울 뿐더러 흡수율이 낮아 항상 부족한 대표적인 미네랄이다. 아이들이 섭취하는 이유식은 성인 식단과는 달리 제한적인 식재료, 까다로운 아이 입맛으로 칼슘이 더욱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중요한 점은 칼슘은 생후 1년 이내에 칼슘축적이 가장 높은 비율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영유아 성장기 칼슘은 성장 지연, 골연화, 정상적인 뼈의 성장, 조직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로우뉴는 이유식에 부족한 칼슘을 비롯해 마그네슘, 비타민D 외에도 뼈의 형상과 구성에 필요한 망간과 비타민K까지 배합한 ‘칼마망DK’ 포뮬라로 개발됐다. 이유식 영아 후기에 부족한 추산 칼슘양을 기반으로 하루 240mg, 마그네슘 7.6mg, 비타민D 5ug, 비타민K 6ug, 망간 0.6mg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칼슘은 흡수율이 낮은 미네랄 영양소인 점으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이눌린, 치커리뿌리추출물 등을 적절하게 배합했다. 원료 또한 안전한 유기농 ‘오르지닉’ 원료를 대부분 사용하였다.
유기농 난각칼슘, 유기농 발효건조효모 비타민D, 유기농 발효건조효모 비타민K, 유기농 건조효모 망간, 유기농 아가베이눌린, 유기농 치커리추출물 등을 사용하여 농림축산부에서 유기가공식품으로도 인정됐다.
그로우뉴 개발 관계자는 “그로우뉴는 이유식에서 현저하게 부족한 칼슘을 위한 보조 영양제다. 칼슘은 흡수율도 낮을뿐더러 식단으로 채우려면 칼슘이 풍부한 멸치, 치아씨드, 콩 등이 많이 함유되어 하지만, 식감과 맛으로 인해 쉽지가 않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 성장, 뼈 성장이 중요한 영유아, 이유식 섭취기 아이들에게 부족한 칼슘 및 다양한 영양소를 안전하면서도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유식 보조 영양제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이유식 이후 유아, 어린이에게도 칼슘은 부족하다. 직접 섭취, 퓨레, 쥬스, 볶음밥 등과 같이 섭취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