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소셜 기반의 포털형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전문기업인 ㈜케이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HUB LM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공공기관 등 교육분야 KHUB LMS 솔루션 사업기회 발굴 ▲KHUB의 KT Clould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KHUB ver2.0 LMS 구축 및 모바일 앱 ver2.0 구축 ▲AI 기반 교육 서비스 개발 등 당야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케이테크 양재동 대표는 “KHUB는 강좌 그룹마다 각기 다른 메뉴와 기능들을 용도별로 제공하는 소셜 기반의 포털형 LMS로 개방형/융합형/취업형 교육을 지향하는 최신 온라인 교육 트랜드에 가장 부합되는 솔루션이다”며 “기존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moodle 기반의 LMS와는 달리 정규 가좌 뿐 아니라 단기 교육 과정 학위제인 마이크로 다그리 등의 비교과 교육 등의 산한연계 교육, 취업포털, 진로설계 멘토링 등 다양한 용도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김용남 상무는 “(주)케이테크와의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튜터 교육 기능도 올 하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KHUB는 향후 AI 교육이 중심이 되는 LMS 미래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