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한 은혜의 동산은 완주군에 위치한 뇌병변 장애인 거주로 23여명의 장애인들이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직원들의 자율 모금으로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과 비타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염규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은 “지역경제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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