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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김경안감사 전북대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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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김경안감사 전북대특강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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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는 지난 22일 전북대학교에서 갖은 특강에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농촌마을 전문가양성과정 학생과 농어촌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1세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한국 농업·농촌의 발전방향 ▲농업·농촌 경쟁력 제고 방안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의 중요성 ▲통일을 준비하는 농어업 정책추진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에 대한 중요성 인식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조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감사는 강연에서 "침체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 변화와 창의적이고 개혁적인 마인드 형성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국가정책을 열심히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차상의 하자나 실수는 과감히 관용을 베풀고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엄하게 다스리는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대접받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감사는 또 "새만금개발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 성장동력사업으로 장차 동북아 경제·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과 정부의 선진화방향과 경제살리기 정책에 맞춰 예산조기집행 및 일자리 창출 등 인적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전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감사는 특강을 마친 후, 현대화시설을 갖춘 김제 유리온실 현장을 찾아 선진농업경영기법,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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