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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군산 30·40·50대 허리수당 최대 100만원 지원”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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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군산 30·40·50대 허리수당 최대 100만원 지원”공약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1.3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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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90억원 군산시민발전수익금 재원으로 활용 방침 밝혀

군산 총선 예비후보인 신영대 국회의원이 ‘30·40·50대 가정보육·복지 분야 최대 100만원 지원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 의원은 군산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30·40·50대는 각각 유아 보육비, 자녀 교육비, 노부모 돌봄 비용 등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이를 덜어주기 위해 30·40·50대 가정에 유아 보육, 청소년 자기 계발비, 어르신 돌봄 등이 필요하므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인 재원으로는 군산시민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익금을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군산시는 발전수익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군산시민발전을 설립해 99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12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해 매년 약 90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로 전북도, 김제, 부안, 새만금개발청,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추진하고 있는 수상 태양광도 100MW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 역시 교육과 보육에 수익금을 지원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신영대 의원은 시민 세금으로 만든 군산시민발전의 재생에너지 수익은 군산시민의 것이라며, “재생에너지로 인한 혜택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돌려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재생에너지는 시민들도 체감 가능한 상생형 정책이라며, “이게 바로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군산버전으로서 재원 조달 방안이 마련된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이재명표 정책을 군산에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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