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성기청·이춘석(익산갑)과 이희성(익산을) 4인 공동성명서
시민의 알권리 보장 위한 TV토론 촉구, 유궈자 검증기회 확대해야
시민의 알권리 보장 위한 TV토론 촉구, 유궈자 검증기회 확대해야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과 익산을 예비후보 4명은 현역인 김수홍 의원(익산갑)과 한병도 의원(익산을)에게 TV토론회를 제안했다.
30일 고상진·성기청·이춘석(익산갑)과 이희성(익산을) 등 4명의 예비후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제대로 된 후보자 검증, 공정한 경선을 위해 김수흥 의원과 한병도 후보에게 TV 토론회을 제안한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우리는 수차례에 걸쳐 TV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지만 두 분 모두 현재까지 묵묵부답하고 있다"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 도구가 바로 TV 토론회라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TV 토론회를 거부하는 후보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토론을 거부하는 것이다"며 "다시 한 번 김수흥 예비후보와 한병도 예비후보에게 TV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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