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4회 운행…이동편의 제공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이 올해 첫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 수송 집결지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단체 수송은 전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수송 구간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로 올해 총 24회 운행된다.
이번에 입소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인식, 수행에 필요한 기술 및 복무규정 등을 습득하기 위해 4박 5일간의 교육을 받는다.
앞서 병무청은 안전 수송 계획을 수립해 수송로 점검 및 의료시설 연락처 정비 등 위기 대응 지침을 점검했다.
또 수송 당일에는 운전자 음주 측정을 하고 차량 상태 및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성준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역할에 적응하고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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