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지방법원장에 정재규(59·사법연수원 22기)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28일 대법원에 따르면 정재규 전주지법 부장판사를 전주지방법원장으로 내정, 지방법원장 13명에 대한 전보및 보임인사를 내달 5일자로 단행했다.
정 부장판사는 전주출신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군법무관으로 시작해 광주지법 판사, 전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또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재성 전주지법원장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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