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스마트농업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서고 있는 만큼 임실군도 조속히 스마트농업을 추진해야한다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실군의회 장종민(사진)의원은 지난 1월 23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최근 스마트농업이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국가와 전국 지자체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특히, 장 의원은 “정부와 각 지자체가 기반 시설 구축에 서두르고 있다”며“이런 만큼 임실군도 스마트농업 중장기계획 수립을 비롯한 국가 스마트팜 공모사업 적극 대응, 군 스마트농업 지원 조례 제정, 스마트농업 전담부서 설립 등을 토대로 추진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농업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군도 스마트농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스마트농업이 실현되면 임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농업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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