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박진만 "전주김체 철도 통합 역사 신축해야"
상태바
박진만 "전주김체 철도 통합 역사 신축해야"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1.2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후보 통합역사 신축과 분기점 조정 등 3차 공약 발표
통합역사 주변 전주서부권과 김제동부권 활성화 기대
덥루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덥루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주-김제 철도 통합 역사' 신축해 호남선과 전라선의 분기지를 통합 역사로 옮겨 새로운 물류수요 창출의 공약을 발표했다. 

25일 박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자도 출범과 함께 전북의 최북단에서 분기하는 철도 교토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전주시 효자동부터 김제시 검산동을 잇는 716번 지방도 일원에 전주김제 철도 통합 역사 신축 공약을 제시했다.

통합 역사로 호남선과 전라선의 분기점을 조정하고,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전주서부권과 김제동부권 활성화를 모색하자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통합역사 신축과 분기점을 조정하면 기존 노선의 비효율성 개선 등 새로운 물류 수요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수서발 SRT는 하루 2회 운영되고 있으나 익산역을 경유해 통상 3시간여의 이동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반면, 광주(2시간10분)과 울산(2시간9분) 등 지리적으로 전북 보다 서울과 더 떨어진 지역보다 이동시간이 더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박 후보는 "통합역사 신축과 분기점 조정을 통해 호남선과 전라선이 교차하는 물류 중심지로 전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전주시의원과 전북건축사회 회장,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