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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2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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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2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1.2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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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지역특화형 부문, 2,800만원 인센티브 확보

군산시 도시재생 선도사례 대표 축제인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2년 연속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로 2년 연속 우수축제 지정 쾌거와 함께 도비 2,8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 상인들이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상가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해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3~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대표 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나만의 우표 만들기, 느린편지 쓰기, 상가제품 무료체험, 우체통 홍보관 이용의 날, 1970년대 자전거 탄 우체부 이벤트, 매직버블쇼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우체통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우체통 그림을 그려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에 제출하면 3개 작품을 선정해 실제 우체통을 제작하는 이색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2024년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에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신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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