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자이언티, 비오 등 출연... 오는 25일부터 티켓 발매
군산예술의전당이 내달 24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Teenager HIP-HOP Festival’을 선보인다.
티나게(TeeNaGer)놀자! 공연은 힙합을 컨셉으로 펼쳐지며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랩퍼 ‘행주’와 감성적인 멜로디와 유니크한 개성을 가진 랩퍼 ‘자이언티’, 그리고 고등랩퍼를 시작으로 현재 힙합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비오(BE’O)‘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산 청소년(2005~2016년생)이면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일반 시민들은 2월 16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20%가 적용돼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군산예당 홍양숙 관리과장은 “학업에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예매는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으로 2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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