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 등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과 군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과 장종민 의원의 대표 발의한 임실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임실군의회도 힘차게 도약하고 성장해 나가겠다”면서“지난해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올 한해도 더 나은 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와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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