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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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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1.2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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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해환경(대표 박성윤) 이웃사랑회(회장 김종복)19일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지원비로 2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서해환경 이웃사랑회는 매년 주기적으로 헌혈 동참, 연탄배달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군산지곡교회(담임목사 양성진)에서도 2,800만원 상당의 백미 800포를, 군산시민예술단(대표 송덕재)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군산시에 각각 전달해 왔다.

 

또 구암동 소재 프루브 카페(대표 김선민) 성금 50만원을, 월명동 소재 우리어린이집(원장 한지오) 원생들은 70만원을 각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사회봉사센터는 18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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