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엔아이티(대표 김주한·이강욱)는 17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금 4천만원을 기탁하면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이 업체는 지난 ‘22년 1월 나눔명문기업 약정회원에 가입하며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시작으로 현재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군산전통순대국밥협동조합(대표 최선옥)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또 현대세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정환)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흥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은 지난 16일 1,500만원 상당의 백미 4,500kg과 라면 100상자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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