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 정동주)는 22일 남원시 사단법인 춘향제전위원회를 방문해 제 79회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주 회장은 "전북지역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원업체들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회는 해마다 춘향제를 비롯한 지역행사에 지원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