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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지역본부, 24시간 안전관리로 동절기 고객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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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지역본부, 24시간 안전관리로 동절기 고객불편 최소화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4.01.0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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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최초 신속 제설 가능한 장비 지원과 결빙구역 미끄럼방지 조치
-24시간 기동대책반 운영해 한파로 인한 시설물 피해 긴급 복구

LH 전북지역본부는 4일 기후변화로 인한 기급적 한파와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본부 자체적으로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LH 관할 건설·매입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계단, 동 현관 등 상습 결빙 우려 구역에 논슬립을 설치, 미끄럼방지 조치와 동파 취약시설인 발코니 하부 및 1층 복도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재 시공 등 동파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LH 최초로 폭설 우려지역에 위치한 13개 임대단지에 제설장비를 배치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단지 내 제설작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LH와 시설물 보수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기동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수도계량기, 급수·우수 배관 동파 등 한파·폭설 피해 사례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연평균 적설량을 고려해 군산·정읍·김제·부안·고창·임실·무주군 등 7개 지역을 폭설 우려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해 향후 기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섭 본부장은 “한파·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이번 조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께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LH 안심주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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