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체육교육과 서은철 교수가 지난달 충남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은철 교수는 충남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환경 개선, 장애인 전문체육 훈련 및 대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 체육의 질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전북장애인체육회 위원직을 맡고 있는 서은철 교수는 “장애인 생활체육, 전문체육, 통합체육 등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발전과 함께 편견 없는 장애인 체육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우수한 실적을 도출해 관련 분야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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