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김명자 사업계장이 지난 31일 2023년 한 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명자 금연사업계장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전북금연지원센터의 행정업무를 도맡아 수행해 오는 동안 중간관리자로서 기관 간 협조와 협력, 연계 등 원활한 업무가 진행되도록 공헌한 부분들이 인정되어 2023년 건강증진 분야 유공자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이번 제4기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재지정 되어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원·관리,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주거환경/교육환경/근로환경),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개소 이후 외부기관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공공기관 표창을 14차례나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오경재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공익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금연사업을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4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지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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