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을 순회방문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6,600만원의 성금을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달 17일 전라북도청을 시작으로 27일 남원을 끝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방문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6,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전라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지원사업과 전문건설 장학사업, 지역문화생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 사는 전라북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 “전쟁과 분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3,000여 전문건설업체가 십시일반,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 늘 지역과 공존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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