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재)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2000장과 쌀 50포를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언제나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전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때론 힘들게도 하지만 그보다는 넉넉하게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시민들이 훨씬 많기에 그 정을 온전히 느끼며 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에 앞장서는 비영리법인이다.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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