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선박 부품공장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상태바
선박 부품공장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3.11.28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의 한 선박 엔진 부품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8일 고용노동부와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정읍시 북면의 한 선박 엔진 부품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60대)씨가 1.8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6일 끝내 숨졌다.

당시 화물차 기사인 A씨는 25t 트럭 위에서 화물 고정을 위한 가림막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