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김제 폐공장 철거현장서 작업 중이던 70대 추락사
상태바
김제 폐공장 철거현장서 작업 중이던 70대 추락사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3.11.26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의 한 폐공장 철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A(70대)씨는 전날 오후 2시 33분께 김제시 상동동의 한 철거 현장에서 냉각타워를 해체하던 중 4.5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에 나섰던 겄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A씨에게 철거작업을 지시한 철거업제 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