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한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167개 지사를 방문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단합 노력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167개 지사를 방문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단합 노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이 국민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사 어명소 사장은 2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지적측량 혁신지사인 LX익산지사를 방문해 드론맵 구축 성과를 점검하고 국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한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이는 어 사장 주제로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현장 중심 소통을 강조한 연장선이다.
익산시 왕궁면 일대 경계복원측량 현장을 방문한 어 사장은 ‘“지적측량 서비스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인 만큼 이웃 간 분쟁이 없도록 국민 맞춤형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일제 강점기 때부터 사용된 지적용어도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 사장은 앞으로 임기 내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167개 지사를 방문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대설·한파 등을 앞두고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와 한냉 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도 주문했다.
어 사장은 “안전에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안전수칙이 일상화되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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